🌟 들어가며: 평범한 목자의 비범한 소명아모스서를 펼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이 예언자의 독특한 배경입니다. 그는 직업적인 예언자가 아니었습니다.들판에서 양을 치고 뽕나무를 가꾸던 평범한 농부였죠.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그는 "나는 예언자가 아니며... 나는 목자요 뽕나무를 배양하는 자로되"(7:14)라고 고백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합니다.이것이 바로 아모스서의 첫 번째 매력입니다. 하나님은 종종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예상하지 못한 사람을 통해 당신의 뜻을 드러내십니다. 📖 아모스서의 구조와 전개 1장-2장 : 심판의 나팔소리아모스는 마치 동심원을 그리듯 심판의 메시지를 전개합니다. 다메섹, 가사, 두로, 에돔, 암몬, 모압... 이스라엘 주변 민족들을 하나씩 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