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B1(티아민)
비타민 B1, 또는 티아민은 수용성 비타민으로서 주로 탄수화물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는 세포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는 과정에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특히 신경 및 심장 기능 유지에 기여합니다.
효능
비타민 B1은 에너지 생성 뿐만 아니라, 정신적 안정과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는 뇌가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긴장을 완화하는 데 중요합니다. 부족할 경우 피로감, 신경 질환 그리고 만성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결핍증상
비타민 B1이 부족할 경우 다양한 결핍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 피로 및 무기력
- 신경 손상(병적 상태, 즉 '각기병')
- 심박수 변화
- 소화 장애
권장량
성인을 위한 비타민 B1의 일일권장량은 남성 1.2mg, 여성 1mg 입니다. 그러나 임신이나 수유 중인 여성의 경우 필요량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식품 Sources
비타민 B1은 다양한 식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음식들이 비타민 B1이 풍부합니다:
- 고기(특히 돼지고기)
- 곡물 및 곡물이 포함된 제품(오트밀, 쌀겨)
- 야채 및 땅콩 등
독성
일반적으로 비타민 B1은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체내에서 과잉상태가 됐을 때 자연적으로 배출됩니다. 따라서 특별한 독성은 없으며 고용량의 부작용도 드물게 발생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량의 섭취로 인해 떨림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은 특히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이나 운동 후 피로를 느낄 때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에너지 대사에 기여하고 체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비타민 B1, 또는 티아민 결핍은 "각기병"이라는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신경계와 심혈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칩니다.
각기병은 두 가지 형태로 구분됩니다.
- 건성 각기병: 대칭적인 말초신경병증 및 근육 약화가 특징입니다. 통증이 발생하고 앉았다가 일어나는 것이 힘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습성 각기병: 자율신경기능 저하와 심비대, 빈맥 및 말초 부종 같은 심혈관 증상이 동반됩니다.
비타민 B1 결핍은 보통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에게 발생하며, 알코올 중독환자나 중환자, 비만대사수술을 받은 사람 등에 의해 위험이 증가합니다. 특히 이뇨제를 장기 복용하거나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도 후에 발생할 수 있는 티아민 부족에 유의해야 합니다. 치료는 결핍된 티아민을 보충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균형 잡힌 식단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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